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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서 기업의 인재상 4가지 중 하나를 택하여 부합하는 강점을 설명하라는 문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인재상에 맞는 협업 역량을 강점으로 적었습니다.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에서도 똑같이 협업 역량을 강점으로 소개해야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에서는 꼼꼼함이나 문제 해결 쪽으로 언급을 하고 싶었는데 일관성이 깨질까봐 고민 중입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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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은 야간으로 했으나 군 복학후 주간과 야간이 통합되어서 최종 졸업은 주간으로 했습니다. 이 경우에 이력서에 주간으로 체크하면 되나요? 혹시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학교 시스템상으로 보면 입학은 야간이라고 되어있고 졸업은 주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전기설계 쪽을 생각하고 건축도면에 전기설계 입히기, 시퀀스 회로도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근데 건축도면에 전기도면을 그리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다들 어떻게 연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벤처캐피탈 인턴에 여러번 지원 중인데 계속 탈락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장기업에 대한 리서치 경험만 있다보니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와 자소서가 핏이 안맞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리서치쪽으로 시작하고 싶어 계속 지원은 할 것 같습니다. 벤처캐피탈 리서치 인턴 지원시 밸류에이션 경험은 크게 메리트가 없을까요? 아무래도 초기기업은 재무제표가 엉망일거니까 벤처캐피탈이 좋아하는 리서치경험은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 리서치 경험, 역량을 좋아할까요?
입학은 야간으로 했으나 군 복학후 주간과 야간이 통합되어서 최종 졸업은 주간으로 했습니다. 이 경우에 이력서에 주간으로 체크하면 되나요? 혹시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학교 시스템상으로 보면 입학은 야간이라고 되어있고 졸업은 주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전기설계 쪽을 생각하고 건축도면에 전기설계 입히기, 시퀀스 회로도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근데 건축도면에 전기도면을 그리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다들 어떻게 연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벤처캐피탈 인턴에 여러번 지원 중인데 계속 탈락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장기업에 대한 리서치 경험만 있다보니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와 자소서가 핏이 안맞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리서치쪽으로 시작하고 싶어 계속 지원은 할 것 같습니다. 벤처캐피탈 리서치 인턴 지원시 밸류에이션 경험은 크게 메리트가 없을까요? 아무래도 초기기업은 재무제표가 엉망일거니까 벤처캐피탈이 좋아하는 리서치경험은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떤 리서치 경험, 역량을 좋아할까요?
답변 7
채택된 답변자소서에 쓴 강점이랑 면접에서 얘기한 강점이랑 같은지 다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같으면 2번이나 활용할 만큼 진짜 강점이구나 하겠고 다르면 왜 다른 강점을 어필하는지 궁금한 정도? 입니다. 강점을 얘기하실 때 중요한 것은 진짜 써먹을 수 있는 강점인지가 중요합니다. 왠만한 사람은 착하고 성실하고 적당히 협업할 줄 압니다. 말씀해주시진 않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하는 실수들이 있습니다. Github에 충돌없이 Commit Push해본 경험이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회의들 한거만 가지고 협업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래요... 또 도전정신이 강점인데 설악산등반, 국토대장정, 세계일주 얘기하시는 분들 보면 어지럽습니다... 거창해보이지 않지만 삶을 관통하는 강점. 그게 가장 궁금하고 와닿고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을 좋아해서 프로그램도 만들어 쓰고, 가전제품, 자전거, 자동차 직접 뜯어 고쳐가며 관리하는 이런 경험들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 1
2025.10.16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성과를 크게 냈던걸 찾아보고 거창하게 생각하려고만 했습니다. 삶을 관통하는 강점이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멘티님, 자기소개서에 쓴 강점과 면접 답변이 반드시 완전히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으나 주요 맥락·핵심 역량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합니다, 자기소개서에는 협업 역량을 써냈다면 면접에서 시작은 협업 역량으로 통일하되 사례·강조점에서 꼼꼼함·문제해결 능력을 부가적으로 덧붙이면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답변이 됩니다, 갑자기 전혀 다른 강점을 강조하면 일관성이 약화되어 진정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여러 강점이 있을 땐 핵심은 ‘일관성+구체 사례’라는 원칙을 잊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자기소개서랑 면접에서 강점을 꼭 똑같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전체적인 핵심 이미지가 일관되도록 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에서는 협업 역량을 강조했으니 면접에서도 그걸 기반으로 얘기하되 꼼꼼함이나 문제 해결 능력 같은 부가적인 강점들을 자연스럽게 덧붙이면 더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갑자기 완전히 다른 강점을 내세우면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면접 답변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에서 말한 협업 강점과 연결이 되도록 조금씩 녹여내 보시구요. 참고로 포스코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인데 주요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게 특히 중요해요. 회사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언급한 내용이 얼마나 실제로 맞아떨어지는지 민감하게 보는 편이라서, 협업 역량을 근간에 둔 상태에서 꼼꼼함과 문제 해결 능력 같은 구체적 경험을 곁들이면 자연스럽고도 깊이 있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면접관도 멘티님의 강점이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거예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